심시티4를 처음 접한 게이머라면 게임이 무척이나 낯설 것이다.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을 그대로 시행하려고 하다보면 심시티4에서는 쉽게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심시티3000에서 플레이하던 방식으로 심시티4를 하려고 하면, 어느새 재정과 여러 가지 문제들에 쉽게 봉착하게 된다.
과거 심시티3000에서는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올려놓으면 그 뒤로 플레이 하는 것이 문제가 없지만,
심시티4에서는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재정과 범죄나 화재와 같은 것들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심시티4를 잘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각 도시간의 상호관계에 관해서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심시티3000과 같이 한 개의 도시만 플레이 한다고 해서 엄청난 인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진 도시들이 주위에 있어야 그만큼 다른 도시들을을 발전시키기에 수월해지는 것이다.
심시티4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모든 것을 실행하려고 하지 말고, 여러개의 도시를 차근차근 지어보기 시작한다면 손쉽게 2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심시티4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엄청난 사양의 요구이다.
왠만큼 사양이 되는 컴퓨터가 아니라면 1024x768의 화면에 모든 옵션들을 켜고 플레이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
1G 중반의 CPU와 지포스4ti를 가지고 있는 필자도,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가 10만에 가까웠을때부터는 800x600에 모든 옵션을 낮춰놓고 플레이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18만에 가까운 인구가 도시에 바글바글 해졌을 때 쯔음에는 게임을 그만 접고 새로운 도시를 시작하게 되었다.
심시티4에서는 단축키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초반에는 마우스 클릭으로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도시가 커져가고 지정해줘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게 된다면 단축키 없이는 매우 불편할 것이다.
더군다나 인구까지 많아져 스크롤이 느려지는데 아이콘을 하나하나 클릭하는 것은 고역이 되어버릴테니까 말이다.
F1 | 신의 모드 |
F2 | 시장 모드 |
F3 | 나의 심 모드 |
F4 | 옵션 |
F5 | 낮 고정하기 |
F6 | 밤 고정하기 |
F7 | 밤/낮 순화하기 |
F8 | 큰 지도로 나가기 |
F9 | 그래픽 옵션 창 열기 |
F10 | 사운드 옵션 창 열기 |
F11 | 게임 옵션 창 열기 |
F12 | 심시티 끝내기 |
CTRL + ` | 일시정지 |
CTRL + 1 | 거북이 속도 |
CTRL + 2 | 코뿔소 속도 |
CTRL + 3 | 치타 속도 |
+ | 1단계 줌인 |
- | 1단계 줌아웃 |
1 - 5 | 1단계 ~ 5단계 줌 |
PAGE UP | 반시계 방향 회전 |
PAGE DOWN | 시계 방향 회전 |
HOME | 건물 시계 방향 회전 |
END | 건물 반시계 방향 회전 |
← , → | 왼쪽/오른쪽 스크롤하기 |
CTRL + ←, CTRL + → | 왼쪽/오른쪽 한번만 스크롤하기 |
↑ , ↓ | 위쪽/아래쪽 스크롤하기 |
CTRL + ↑ , CTRL + ↓ | 위족/아래쪽 한번만 스크롤하기 |
SPACEBAR | 커서에 화면 맞추기 |
G | 그리드 켜기 |
ESC | 창/도구 켜거나 끄기 |
/ | 조회도구 |
Q ,W , E | 낮은 / 중간 / 높은 밀도 주거 |
A , S , D | 낮은 / 중간 / 높은 밀도 상업 |
Z , X , C | 농업 , 중간 / 높은 밀도 공업 |
Y | 매립지 |
V | 구역 취소하기 |
B | 철거하기 |
CTRL + F | 소방차 파견하기 |
CTRL + P | 경찰차 파견하기 |
R | 도로 도구 |
ALT + R | 거리 도구 |
SHIFT + R | 고속도로 도구 |
CTRL + SHIFT + R | 버스 정류장 건설하기 |
T | 철도 도구 |
CTRL + SHIFT + T | 여객 철도역 건설하기 |
CTRL + ALT + T | 화물역 건설하기 |
SHIFT + T | 지하철 도구 |
SHIFT + ALT + T | 지하철역 건설하기 |
L | 전력선 도구 |
I | 수도관 도구 |
P | 경찰서 건설하기 |
ALT + P | 경찰 본부 건설하기 |
SHIFT + P | 시립 교도소 건설하기 |
F | 소방서 건설하기 |
ALT + F | 소방 본부 건설하기 |
H | 진료소 건설하기 |
ALT + H | 종합병원 건설하기 |
K | 초등학교 건설하기 |
ALT + K | 고등학교 건설하기 |
SHIFT + K | 시립 대학 건설하기 |
CTRL + S | 도시 저장하기 |
NUM LOCK | UI 숨기기 / 보이기 |
CTRL + SHIFT + A | 사진첩 열기 |
CTRL + SHIFT + S | 사진 찍기 |
CTRL + SHIFT + ALT + F | 화면 리프레쉬 |
CTRL + X | 치트 코드 창 열기 |
CTRL + SHIFT + C | 지형 윤곽선 토글하기 |
CTRL + SHIFT + O | 도시 지우기 창 열기 |
심시티4 공략은 심시티의 객관적인 사실들의 나열보다는, 필자가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겪은 여러가지 일들을 바탕으로 만드는 과정과, 팁 위주로 구성된다.
물론 필자의 플레이가 정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플레이 방식과 팁을 바탕으로 심시티4에 관련된 것들을 익히고 자신만의 새로운 플레이 방법으로 더욱 뛰어난 도시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필자의 게임스타일은 일단 물량으로 밀어붙이고 보는 스타일이다.
구역을 조금 조금씩 늘려가기보다는, 한꺼번에 많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조금씩 발전시키는 게이머들의 스타일에는 조금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러한 스타일의 플레이도 가능하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때문에 본 공략은 '인구가 늘어가는 것에 기쁨을 가지는'게이머를 위한 공략이 되겠다.
일단 인구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는가에 촛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도시를 만들어보자!
심시티4의 기본적인 것들을 익혀보기 위해서는 농촌도시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농촌도시는 크게 만들 필요가 없으니만큼 작은 맵을 하나 선택하자.
일단 시작을 하면 기본적으로 해줘야 하는 것들이 여럿 있다. 바로 구역의 설정인데, 농업도시로 만들기로 생각한만큼 많은 것은 필요 없다.
일단 기본적으로 도로를 이용해서 맵을 4등분 해보자. 그럼 맵을 전체적으로 보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
일단 농업도시이니만큼 중앙에 마을이 들어서고 외곽에 농업지역들이 들어서면 된다.
일단 중앙에 5-6개의 중간밀도주거지역과 1개의 중간밀도상업지역을 만들자.
여기서 한가지 고려해야 할점은 농업지역은 수질오염이 매우 심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농업지역의 경우 수질 정화시설이 필수이다. (수질정화시설은 25,000이나 하지만 농업지역에서는 거의 필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에 수질정화시설과 펌프를 놓을 자리역시 확보해놓자.
펌프는 농업지역이기때문에 많은 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작은거 1개 (중반이되면 2개)면 충분하다. 그다음 건물이 들어서는 지역에 수도관을 연결해주면 기본적인 준비는 끝난다.
이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발전소를 세워야 하는데, 역시 풍력발전소면 작은 농촌도시는 쉽게 커버할 수 있다.
역시 중반에 추가로 1개정도 더 필요하게 되지만, 초반에는 이정도면 된다.
이제 농촌도시의 외곽으로 농업지역을 하나 둘 지정해주자.
이왕이면 타일 형식으로 지정해주는 것이 편하다.
아마 작은 지역이라면 처음 지급되는 돈 100,000으로 농업지역까지 훌륭하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농촌도시는 흑자를 보기 매우 쉬운 도시이다. 하지만, 흑자를 보기 쉬운만큼 흑자폭이 크지 못한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일단 작은 지역을 주거지역과 농촌도시로 채워놓고 시간만 조금 보내보면 모든 농촌지역에 과수원이나 밭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농촌도시에 주거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 도시에 문제가 하나 둘 생긴다.
바로 농촌사람들이 교육, 보건, 화재, 범죄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 둘 요구하기 시작한다는 것인데, 농촌도시의 작은 흑자폭으로는 이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기란 불가능하다.
일단 초등학교를 지어주고 스쿨버스기금을 최하로 내려도 아마 작은 농촌도시는 다 커버가 될 것이다.
그다음 진료소도 하나 지어주면 주거지역을 다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소방서는 특별히 화재가 일어나기 전에는 지어줄 필요가 없고, 경찰서도 농촌도시에서는 거의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지어줄 필요가 없다.
다만 도시의 구석에 작은 매립지를 하나 지어주는 것이 좋고, 어느정도 인구등이 늘어났을때 지을 수 있는 사택과 같은 건물들은 돈이 허락한다면 지어도 좋다. 하지만, 농촌도시의 특성상(더군다나 작은 지도에서) 인구가 5000명을 넘기가 힘들고 10-20년정도가 지나면 농촌도시의 한계가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인구는 자꾸 늘어가는데 농촌지역이다보니 일거리는 없고, 일자리의 요구치만이 계속해서 늘어나기만 한다. 이제는 새로운 도시를 또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가 온 것이다. 마지막으로 농촌도시를 살펴보면서 바깥쪽과 도로들이 잘 연결되어 있나 살펴보도록 하자.
농촌도시로 여러가지 구역 설정과, 공공건물들을 지어봤다면 기본적인 것들을 충분히 익혔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물론 심시티에서는 도시의 숫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만약 만들면서 실패한 도시라고 하더라도 지우지 말고 남겨두도록 하자. 이러한 도시들은 나중에 다른 도시들에 영향을 발휘하기때문에 남겨두는 것이 좋다. 이제 이 도시를 저장하고 다시 큰 지도로 나가도록 하자.
이제 기본적인것들을 익혔으므로 공업도시를 만들어 보자. 물론 농촌도시 옆도시가 좋으며(농촌에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인구들이 생겼으므로) 농촌도시를 작은 맵에서 시작했던것과 같이 공업도시도 작은 지역을 선택해 보자. 역시 공업지역을 만들어보는 것도 기본적인 연습이기때문에 작은 맵에서 빨리 익혀보는 것이 좋다. 이 미니공업도시를 만드는 것의 목표는 인구를 최대한 빨리 늘려보는 것이다. 아마도 좁은 지역이지만 2만의 인구를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공업지역은 농업지역과는 반대로 도심 중앙에 주거지역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바로 대기오염 때문이다. 공업을 위주로 하게 된다면, 중간밀도공업을 주 지역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이경우에 생기는 공업은 제조업과 공해산업이기 때문에 많은 공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역시 도로를 이용해서 지역을 나누자. 좁은 지역이니만큼 주거지역 1/2 , 공업지역 1/2비율이면 괜찮다. 농촌도시가 왼쪽이었다면 공업지역도 왼쪽에 두는것이 좋다. 이렇게 지역을 모두 계획했으면 지역을 직접 나누도록 하자. 처음부터 많은 지역을 설정하게 되면 100,000시몰리온의 예산이 금방 떨어지게 되므로 전체 지도의 1/3정도를 지도의 중앙을 관통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계획하도록 하자. 공업지역은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데, 어차피 공해를 생각하고 만드는 도시이므로 석탄발전소를 공업지역이 들어올 곳 지역 구석에 만들도록 하자. 그리고 물펌프도 1400시몰리온짜리를 주거지역쪽에 지어주도록 하자. 수도관 1개는 6개의 칸을 커버하므로 잘 계산해서 배치하면,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주거지역은 중간밀도주거지역으로 대부분을 설정하고, 공업지역 역시 중간밀도로 하자. 발전소와 물이 충분하다면 1년정도만에 설정해 놓은 지역에 건물들을 들어설 것이고, 점점 건물들이 들어설 자리가 부족해질 것이다. 이때가 바로 지역이 확장되어야 할 시기이다. 아마 별다른 시설 없이 이렇게 인구와 공업지역이 늘어나게 된다면 세금도 흑자일 것이다. 때문에 돈도 어느정도 늘어났을 것이므로 계속해서 진행하자.
일단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을 더 늘려주도록 하자. 또한 중간밀도상업지역도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지어주도록 하자. 이제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면서 역시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공업지역이 들어서는 만큼 인구도 많이 늘어나게 되고, 중산층들도 꽤 많아졌을것이다. 이제는 도시에 조금은 신경써줘야 한다. 아무런 시설없이 주거지역과 공업지역만으로 발전을 계속했다면 흑자폭이 매우 클 것이다. 1000-3000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을것인데, 이제는 시민들을 위해서 어느정도 시설을 지어줘야 한다. 아마 이러한 시설이 없다면 12000-15000정도의 인구에서 정체하고 만다.
특히 공업지역에서는 불이 매우 잘 나기때문에 작은 소방서 2개정도는 설치해 주는것이 좋다. 위아래로 2개를 설치하면 공업지역은 대부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경찰서 역시 곳곳에 지어주고, 시민들이 많이 사는곳에는 초등학교도 지어주자. 또한 지역이 넓은 종합병원을 중심에 지어주면 왠만한 요구들은 다 지어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주위의 건물들이 조금 더 좋은것으로 새로 지어지게 되며, 인구 20000정도를 바라보게 된다. 이 작은 미니맵에서는 25000정도가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별다르게 특별한 계획없이 반을 나누어서 지은만큼 멋진 도시는 아니고, 공해만 가득한 도시이지만 어떻게하면 인구가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너무 빠르게 짓기보다는 건물들이 들어서는 속도와 RCI요구량을 보면서 지역을 설정해줘야 한다. 이 공업도시 역시 20000정도의 인구를 기록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심시티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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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양한 복합 도시를 만들어보자. 15만이 넘는 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인들이 많이 필요하다. 이번도시에서는 5-8만정도의 인구를 목표로 한다. 또한 공해등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도시의 여러가지 요소들에 신경을 써줘야만 한다. 또한 중간 크기의 지역에서 시작하므로 무작정 많은 지역을 설정한다면 금방 적자를 보게 되기때문에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한다. 사실상 이제부터 본격적인 심시티라고 해도 좋다. 이 도시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목표는 하이테크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언제나 그래왔듯이 도로를 이용해서 지도를 4등분 하자. 지도가 큰만큼 들어가는 돈의 액수도 저번보다 훨씬 커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구가 늘어나고, 재정적으로 안정이 될때마다 점점 도시를 확장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번 도시의 목표는, 지식이 높은 인구의 육성이다. 물론 상류층들도 많이 필요하다. 이곳에서 어느정도 공업과 상업을 발전시키고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다음에 옆도시를 만들때에 RCI요구치가 모두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쉽게 높은 인구를 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도로를 이용해서 지도를 4등분 했다면, 이번에는 철도를 도로를 따라서 십자로 만들도록 하자. 철도가 있으면 교통에 매우 도움이 되고, 추후에 있을 교통이 복잡해지는 상황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만드는 것이다. 일단 이곳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중앙을 주거+상업지역으로 잡고 한쪽 구석을 공해 구역을 잡기로 하자.일단 일거리가 있어야만 사람이 들어오므로 초반에 모두 조금씩 설정해 주되, 돈이 10000시몰리온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자. 흑자폭이 크다면 대출을 이용해 보는것도 좋지만 너무 큰돈을 빌리는 것은 좋지 않다. 일단 중심 지역에 7~8개 정도의 주거 지역을 설정하자. 2개정도는 높은밀도로 설정해 주는것도 좋다. 또한 중앙의 1블록은 빈 공터로 남겨두자. 이 공터는 중앙이기 때문에 물펌프, 병원, 학교, 경찰서 등을 짓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때문에 여러개의 건물을 지어줄 장소이기때문에 조금 크게 비워주는 것이 좋다. 이제 주거지역 근처에 상업지역을 설정하자. 물론 중앙의 교차로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설정해주면 된다. 이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설정했으면 공업지역을 설정하자. 아직 충분한 재정이 되지 않으므로, 공해라는 것은 알지만 공해산업을 유치하자. 한쪽 구석을 선택해서 제조업과 공해산업이 들어가는 중간밀도 지역으로 구성하자. 다만 이곳은 중반 이후에는 없애야 할 곳이므로 너무 크게 설정하지는 말자. RCI수요에 어느정도 부합하도록 만들자. 공해 산업이 들어선 이후에도 그곳에 나무를 심어주면 공해도를 다소 줄여줄 수 있다. 물론 이곳에 공해의 원인인 발전소도 지어주는 것이 좋다. 이곳은 가장 추후에 다시 개발하게 될 곳이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 진행을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흑자재정으로 돌아서게 되면 이제 시설들을 하나둘 설치하자. 초반에는 초등학교와 진료소만 설치해주면 된다. 또한 공업지역에 불이나면 그때 소방소도 설치해주자. 이제 중앙지역을 중심으로 공해가 없는쪽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늘려가도록 하자. 물론 공해산업도 어느정도 늘려줘야 하지만 주거지역과 너무 가깝게 만들지는 말자. 공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공해에 관련된 법안을 상장하는 것도 좋다. 100-200정도의 돈으로 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흑자폭이 점점 커진다면 어느정도 돈을 모으자. 초반에 돈을 조금 모아두면 후반에 도움이 된다. 돈이 조금 생겼다고 바로바로 건물들을 지으면 바로 흑자폭이 줄어들어 들어오는 돈이 줄어버리기 때문에 돈을 1년에서 2년정도 기다린후에 조금씩 발전을 시작하는것이 좋다. 이제는 계속해서 인구가 들어오므로 수요에 맞춰서 건물을 지어줘야 한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한쪽 구석에 낮은밀도주거구역을 설정해주는것도 좋다. 일단 인구가 이를 통해서 어느정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곳에도 초등학교를 하나 지어주는 것이 좋다. 심시티4의 학교 시스템은 연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없이 고등학교를 짓는다고 고등학교에 학생이 생기지는 않는다. 초등학교를 짓고, 그곳에 또 고등학교를 지어야만 고등학교 학생들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점점 지역을 확대하면서 인구를 늘리자. 그럼 교육에 필요한 종합대학을 지을 수 있다. 종합대학을 짓고 곳곳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지으면 높은 교육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교육이라는 것이 엄청난 기금을 잡아먹기 때문에 지역설정과, 그 숫자를 잘 조절해야만 적자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면 바로 적자로 내려가서 주체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도시의 교육수준이 어느정도 올라가기 시작하면 상위상업과 하이테크공업의 요구치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제 적합성 메뉴에서 적당한 지역을 찾아서 하이테크공업을 발전시키자. 하이테크공업은 공해가 없는곳에서만 발전되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 그와 함께 주거지역과 근처에 상업지역을 조금씩 발전시키도록 하자. 그럼 인구가 다시 조금씩 늘어나게 될 것이다. 돈이 넉넉해 진다면 주요 지역을 고밀도주거지역으로 바꾸기 시작하자. 그럼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다. (물론 고층아파트라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다.) 이제 공해산업이 눈에가시가 되기 시작한다. 이제 이 공해산업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공해산업을 제거하는 방법은 바로 세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공해산업의 세율을 20%까지 높여주면 공해산업은 알아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제는 모두 빠져나가서 없어진 지역을 철거해주고, 나무를 심어서 공해를 줄이도록 하자. 물론 도시 전체적으로 나무를 심어서 공해정도를 줄여줘야 한다. 또한 관리해줘야 할것이 또 있다. 바로 도시의 치안과 안전이다. 이쯤 되면 지역에서 들어오는 수입도 무시하지 못할만큼 매우 크다. 경찰서, 소방차, 병원등을 곳곳에 잘 배치시키도록 하자. 물론 이곳을 모두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전시킬수는 없다. 상업도 어느정도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고루 키우되, 하이테크 산업의 비율이 훨씬 높도록 키우면 된다. 이제 지역을 조금씩 하이테크 산업으로 발전시키다 보면 상업의 RCI요구치가 아주 높을 것이다. 이제는 목표로 하는 상업도시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 다가 온 것이다. 이제는 인구가 10만을 가볍게 넘어가는 도시를 목표로 만들어 보자.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말 깨끗하고 인구많은 완벽한 도시 만들기에 도전하자! |
기본적인 건물과 도시 구성방법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도시를 만들어보자. 여태까지 따라왔다면 주위에 여러가지 연습용 도시들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이제 이 연습용 도시들의 중심에 커다란 인구를 필요로 하는 도시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인구가 일정 이상이 되면 더 키우는데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게이머가 그에 맞춰서 점점 더 발전시키면 되는 것이다.
Step 1 지형에 조금 수정을 가하자
물론 게임을 시작할 때에 지형에 손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한가지만큼은 손대는 것도 괜찮다. 바로 숲을 만드는 것인데, 도시의 구석에 아주 울창하게 숲을 만들자. 빽빽하게 다른 것은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숲을 만들면 된다. 이것의 용도는 Step 4에 설명한다.
Step 2 도로를 계획하자
도시를 만들때에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도시로 만들 것인지 계획을 하는 것이다. 높은 인구밀도의 도시를 만들고 싶다면 상업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이테크의 경우 지역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업을 이용하면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도시를 만들 수 있다. 일단 각가지 구역을 설정할 계획을 하고 그에 맞춰서 기본적인 도로를 만들자. 특히 옆도시까지 도로를 이어야 여러가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step 3 기본적인 구역을 설정하자
처음 기획했던 대로 이제 기본적인 구역을 설정하자. 큰 도시를 계획할때에 고려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교통문제이다. 도로가 많고 복잡할수록 더 큰 교통혼잡이 일어나므로 계획적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6x6 이나 7x4의 배열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크기가 일반적으로 대형 건물이 들어서는데 유리하다. 이것을 이용해 도시의 중심이 될곳에 주거,상업지역을 설정하자. 초반이니까 고밀도는 필요 없고, 중간 밀도로 지어주면 된다. 또한 도시의 중심에 6x6블록 네개정도는 공터로 비워두는 것이 좋다. 앞으로 이곳에는 들어올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고층건물들이 거의 들어서지 않으므로 중간밀도로 모두 지어주면 된다. 추후에 바꿔야 할 시기가 오게 된다.
step 4 기초 시설을 갖추자
도시를 시작할때에 가장 필요한것은 바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이다. 수도시설은 물이 오염되면 사용하기 힘들어지므로, 도심의 중앙에 지어주도록 하자. 그다음 전기시설이 필요한데 전기시설은 step 1에서 도심 구석에 울창하게 만들어놓은 숲에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자. 가격대비로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이 석탄발전소는 엄청난 오염을 만들지만 이렇게 숲에 둘러싸여있다면 대기오염은 밖으로 뻗어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도시에 전기를 연결해주고, 수도를 깔아주면 된다. 수도관은 6칸까지 수도를 공급하므로 거리를 맞춰서 설치하면 관리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그리고 큰 문제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인데, 이 쓰레기들을 해결하는 두가지 방안이 있다. 첫번째로 다른 도시에 쓰레기를 팔아치우는 것이다. 이것이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다른 도시에 팔수가 없을 경우에는 발전소 옆에 매립지를 짓고, 열병합발전소를 짓도록 하자. 역시 오염은 숲에 의해서 모두 차단된다. 이걸 통해서 쓰레기를 소각해버리고, 전기도 얻는 1석 2조를 볼 수 있다. 물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재활용 센터를 지어주는 것도 좋다.
Step 5 도시를 관망하자
아마 RCI는 3가지 모두 엄청나게 요구하고 있을 것이다. 일단 중앙의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우선으로 하되, 수입이 더 필요하다면 한쪽 구석으로 하이테크 산업을 지어주는 것도 좋다. 그러면 하이테크 산업으로 인해서 큰 흑자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산업은 공해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산업이기 때문에 나무로도 충분히 하이테크산업에서 생기는 대기오염을 커버할 수 있다. 이제 처음보다 조금 더 주거+상업지역을 더 지정해주고 어느정도 인구를 더 유치하자. 아마 이쯤되면 1000-2000정도의 흑자로 쉽게 넘어갈 것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이쯤해서 도시 한쪽에 하류층 주민들을 위한 주거구역을 따로 만들어 주자. 초반에는 하류층 구역이지만 이곳도 차차 개발 할 구역임을 잊지 말자. 도시에서 하류층을 무시한다면 인구가 일정이상 늘어나지 않게 된다. 또한, 상업구역과 주거구역의 구석구석에는 광장이나 밭, 테니스장같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장소들을 많이 지어주는 것이 좋다.
Step 6 시설들을 지어주자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그것들을 들어줘야 한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다. 일단 상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식인들이 많이 필요하다. 물론 막일을 하는 하류층들도 많이 필요하지만, 지식을 가진 중,상류층이 있어야만 도시가 더욱 커질 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초등학교를 지어주도록 하자. 비워놓았던 중앙지역에 지으면 된다. 그럼 어느정도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흑자를 이용해서 주거/상업지역을 조금씩 늘려가도록 하자. 물론 주거지역에는 초등학교로 꼭 커버해주도록 하자. 물론 EQ를 확인해서 어느정도 높아졌다면 고등학교를 지어주도록 하자. 처음부터 고등학교를 짓는다고 바로 학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다음 중요한 것이 병원이다. 처음에 돈이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진료소보다는 종합병원 위주로 짓도록 하자. 진료소에서는 550의 환자밖에 수용을 못하지만, 종합병원에서는 30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 의료기금부족으로 인한 파업을 많이 보지 않아도 된다. 진료소는 인구가 적은 하류층 지역에 한개정도 지어주면 좋다.
도시의 인구가 3만을 넘기 이전에는 소방서와 경찰서는 특별히 필요 없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그 근처에 빨리 소방서를 짓고 화재를 진압하자. 물론 그때에도 그곳에만 소방서가 있으면 된다. 소방서와 경찰서는 인구가 어느정도 잡혀가는 때에 지으면 된다. 이때쯤 큰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는데 도심의 밀도를 높은주거밀도와 높은상업밀도로 변경해주도록 하자. 그럼 큰 건물들이 하나 둘 들어선다.
Step 7 보상건물들을 지어주자.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조건들을 충족시키면 보상건물들을 지어줄 수 있게 된다. 숭배소같은 건물이 주위에 있다면 그 주위에 땅값이 오르며, 인구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 묘지와 같은 경우는 주위의 땅값은 떨어뜨리지만 전체적인 인구가 늘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묘지는 발전소와 같이 도시 구석에 지어주면 된다. 그외에도 농축산물부터 시작해서, 관료청, 법원, 시청, 고등연구소 등.. 여러가지 보상건물들이 생기게 된다. 이것들은 인구숫자와 여러가지 충족조건을 맞춰야만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조건을 맞춰주도록 하자.
이러한 법원, 시청등의 행정적인 건물들은 도심에 지어주면, 그 지역의 인구밀도가 더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건물들은 초반에 비워둔 중심의 지역에 지어주면 된다. 또한 컨츄리 클럽이나 사립학교, 종합대학 등을 지어주면 상류층등을 유치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등연구소나 시끄러움이 생기는 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도시 외곽쪽으로 지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보상건물들을 잘 지어주면 인구를 늘리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Step 8 도시의 수준을 한층 상승시키자.
조금씩 거주지역과 상업지역을 넓혀가다보면 땅을 거의다 채워갈 것이다. 이제는 치안과 화재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특별히 외부로 나가는 기금이 없었다면 꽤나 큰 흑자를 보고 있을 것이다. 이제 도시 곳곳에 경찰서와 소방서를 지어주되 큰것으로 지어주는 것이 좋다. 작은것으로 짓다보면 오히려 기금을 더욱 많이 잡아먹는 결과가 벌어지게 된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대부분의 주거지역을 커버하고, 대학들이 들어서게 되면 도시의 전체적인 EQ는 매우 높아지게 된다. 그럼 상위 상업을 요구하는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그에 따른 수요를 맞춰주면 된다. 이러한 위치들을 선정할때에는 적합성을 보고서 선택해야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이쯤되면 인구가 많아져 교통이 매우 혼잡해지게 된다. 만약 도시에 깔려 있는 도로가 도로가 아닌 거리라면 바로 도로로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처음 계획을 할대 타일 구성을 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도시를 살펴보면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이런곳에 버스정류장을 건설해주면 높은 이용도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와함께 도시의 교통이 다소 완만해지는 것도 발견할 수 있다. 인구 15만이 넘어가면 추후에 지하철도 이와같은 방식으로 지으면 된다.
Step 9 완벽한 도시를 향해서
아마도 많은 중상류층 인구로 인해서 수입원이 매우 커졌을 것이다. 어느정도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지역을 모두 차지하게 되고, 인구정체가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이때가 바로 도시 재개발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지역들을 고밀도 주거지역으로 바꿔주고, 낮은 건물들이 있다면 철거해주고 지역을 다시 설정하자. 이제는 작은 블록을 크게 설정할 수 있다. 블록을 크게 설정해주면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게 되고 점점 인구가 늘어나게 된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상업도 역시 작은 건물들을 철거하고 큰 건물 위주로 나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 재개발을 해 나가다보면 쉽게 10만을 돌파할 수 있다. 이후에 전체적으로 도시를 조율해가면서 재개발을 해가다보면 인구를 계속 늘릴 수 있다. 중간크기의 맵에서 최고 19만명의 인구까지 가봤는데, 20만명 초반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Step 10 도시의 관리
아마도 도시는 무럭무럭 잘 자라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심시티 유저들이 말하는 100년 120년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100년에는 심들의 고령화로 교육수준이 많이 떨어지며, 일손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와 동시에 세금의 액수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때에 적자를 보고 도시가 망해가는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120년에는 새로운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데 교육상태가 낮기때문에 고령화와는 반대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고비를 잘 넘기게 되면 다시 80년간은 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발전소와 펌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노화된다. 시설을 짓고 60년정도 지나면 시설은 처음 상태의 60%정도밖에 활용할 수 없게된다. 펌프의 경우 한개당 차지하는 세금의 액수가 크므로, 60%짜리 두개가 세금을 잡아먹고 있다면 과감히 두개를 파괴하고, 100%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펌프를 짓도록 하자. 처음에는 손해인것 같지만, 그만큼 세금의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득이 된다.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큰 맵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데 현재 인구는 30만을 겨우 넘겼는데, 도저히 사양의 문제로 플레이하기 힘든 상황에 와 버렸다. 하지만, 50만까지는 열심히 노력해볼 생각이다. 게이머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도시를 잘 만들어보길 바란다.
<tip 1>
법안을 상정하자!
도시에 수입이 되는 법안으로는 도박허용이 있지만, 이 도박허용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하지만 공기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법안을 상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등의 공기 관련법안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범죄까지 다양한 법안들이 있다. 이러한 법안들은 채택하면 금방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법안의 종류에따라 들어가는 예산이 틀려지게 되므로 천천히 필요한 법안부터 상정하도록 하자.
도박 합법화 법안 : 도시 전체의 범죄율을 조금 높이며, 카지노를 들여올 수 있게 하는 대신, 매달 100 시몰리온의 수입을 들여온다. 카지노 근처는 땅값도 떨어지므로 그다지 좋지 않다.
인공호흡법 교육 법안 : 도시 전체의 보건수준을 높여주며, 보건시설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들어가는 비용은 높은 편.
물 절약 프로그램 : 전체적인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법안이다. 비용은 싸다.
종이 쓰레기 감소 법안 : 전체적인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여준다. 시행비용은 비싸다.
무료 진료소 프로그램 : 저소득층의 보건수준을 높여준다. 비용은 싸다.
쓰레기 분리수거 법안 : 전체적인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여준다. 이 법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센터가 있어야 한다. 비용은 싸다.
화재경보기 의무설치 법안 : 화재경보기를 미리 설치하여 화재의 위험을 줄이는 법안이다. 비용은 보통.
동네 방범 법안 : 도시의 범죄 비율을 줄여준다. 비용은 보통.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 관광객의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비용은 싸다.
청소년 스포츠 장려 프로그램 : 스포츠를 장려함으로서 범죄를 낮추고 학교의 교육률을 높여주게 된다. 비용은 보통.
절전법안 : 도시 전체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준다. 비용은 비싸다.
카풀장려법안 : 도시의 교통상황을 좋게 만들어준다. 비용은 매우 비싸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큰 효과는 없는편. 대중교통을 많이 지어주는것이 더 좋다.
통근 셔틀 서비스 : 회사에 출근할때 통근버스를 제공함으로서 교통의 혼잡함을 줄일 수 있는 법안. 비용은 싸다.
공기 정화 법안 : 공업지역에 -요소가 되지만, 환경에는 도움이 된다. 비용은 싸다.
청소년 야간통행 금지 법안 : 도시의 범죄율을 줄여준다. 비용은 보통.
자동차 배기가스 감소법안 : 도로에서 자동차가 뿜어대는 배기가스로 오염되는 정도를 낮추준다. 비용은 싸다. 하지만 큰 효과는 없는듯.
타이어 재활용 법안 : 타이어를 재활용함으로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법안. 비용은 보통.
핵물질 금지 법안 : 도시를 핵 안전지역으로 설정한다. 환경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나 별다른 효과는 없다. 비용은 보통.
독서 캠페인 : 교육기관에 대한 가치를 높여주는 법안. 비용은 싸다.
<tip 2>
타도시에 팔아먹자!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면 발전소로 인해서 생기는 대기오염과, 매립지에 자꾸면 쌓여가는 쓰레기에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없애고 싶다면, 새로운 도시를 시작하기 전에 옆에 발전소와 쓰레기매립지만 있는 도시를 만들고 도로와 전력선을 연결하자. 그다음 새롭게 도시를 선택해서 이웃과의 거래를 통해 전력을 수입하고, 쓰레기를 팔면 자신의 도시는 쓰레기가 없는 도시로 가꿀 수 있게 된다. 물론 수도역시 옆도시에 건설해놓고 수입할 수 있다.
<tip 3>
자동차를 따라가자!
SHIFT키와 함께 자동차를 클릭하면 그 자동차를 따라서 시점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것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유용하다. 특히 소방차를 출동시켰을때 차가 막히게 되면 화재진압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와같이 차를 따라서 가면 신호등을 바꿔가면서 그 위치로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tip 4>
무료철거를!?
플레이도중 예산이 부족하게 되면 군기지나 연방교도소등을 어쩔 수 없이 들여와야 한다. 이런것을 들여오면 예산에는 도움이 되지만 전체적인 도시의 발전에는 방해가 된다. 물론 이런것을 받아들일때에는 도시 구석에 만들어 놓는것이 좋은데, 이것들을 철거하려고 하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무료철거를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신의 모드에서 운석이나 번개를 날려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손쉽게 철거를 할 수 있다 ^^;
<tip 5>
심시티 치트
CTRL+X 키를 누른뒤 아래의 코드를 타이핑하면 된다.
stopwatch - 24시간 잠시멈춤/재개
whatimeizit - 당신이 원하는 시간으로 시간을 설정할수있다.
whererufrom - 도시의 이름을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꾼다.
hellomynameis - 시장의 이름을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꾼다.
you don`t deserve it - 모든 보상금을 활성화 시킨다.
sizeof - 확대를 증가시킨다.
weaknesspays - 1,000의 수치를 국고에 더한다.
fightthepower - 모든 건물의 전력 수요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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